자궁내막증 환자 중 5 ~ 15%는 결장 또는 직장 관련 증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1] 주로 결장 또는 직장 외부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직장질중격보다 자궁내막증이 더 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궁내막증은 염증 및 유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 증상(경련을 동반한 통증, 복부 팽창), 및 만성 염증으로 인한 불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장 또는 직장이 많이 포함된 경우 월경 주기에 결장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운동장애). 이는 직장을 포함한 자궁내막증의 경우 1.2% 정도에서 발생하며 재발을 막기 위해 대장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2][3] 결장 자궁내막증이 암으로 변하는 경우도 발견되었습니다. [4] 변화율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수술로 인해 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장 및 직장 자궁내막증 수술
수술은 대부분의 경우 시험편을 제거하려면 배꼽 (복강경) 주위 만든 5-10센티미터의 절개 (복강경) 열쇠 구멍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는 인공 항문 일시적으로는 (회장루)가 필요합니다.
대장 자궁내막증 수술 전후 준비사항
수술 전 투명한 액체만 마실 수 있습니다. 투명한 액체란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액체를 뜻합니다. 투명한 액체가 그릇이나 유리와 같은 용기 속에 담겨져 있다면 액체를 통해 용기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대장을 깨끗하게 비우기 위해 관장을 하며 수술 전 날 오후 2시, 6시에 피코설페이트(리콜락스®) 관장을 시행합니다. 아침 수술인 경우 수술 전날 밤부터 금식하고 오후 수술인 경우 새벽 6시부터 금식합니다. 수술 직후 액체를 포함하지 않은 식품(카스타드, 요거트, 죽과 같은 반유동체 식품 포함)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복강경하 수술을 시행한 경우 하루가 지난 후 일어나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장내 가스 배출 후 가벼운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배변활동 후 퇴원 할 수 있으며 일상적으로 3일에서 7일간 입원합니다.
수술 후 3~6주간 산부인과 및 대장항문외과 담당의를 만나 차도를 보고 3~6주 주기로 상태를 확인합니다.
참고 문헌
- Jubanyik KJ and Comite F (1997) Extra‐pelvic endometriosis. Obstet Gynaecol Clin North Am 24,411–440.
- Redwine DB (1991) Conservative laparoscopic excision of endometriosis by sharp dissection: life table analysis of re‐operation and persistent or recurrent disease. Fertil Steril 56,628–634.
- Redwine DB and Sharp DR (1991) Laparoscopic segmental resection of sigmoid colon. J Laparoendosc 1,217–220.
- Jones KD, Owen E, Berresford A and Sutton C (2002) Endometrial adenocarcinoma arising from endometriosis of rectosigmoid colon. Gynecol Oncol 86,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