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형성이상은 결장이나 직장의 내벽(라이닝)의 소맥관 기형입니다. 달리 설명되지 않는 위장관 출혈 및 빈혈의 통상적인 원인입니다. 병변은 흔히 다중이며, 자주 맹장이나 상행결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치료
내시경 시술이나 때때로 수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징후 및 증상
빈혈 만이 임상증상이기 때문에 혈액손실을 감지하기 어렵습니다. 출혈이 있을 때 대변잠혈검사(FOBT)는 양성이 됩니다. 출혈이 간헐적인 경우에는 때때로 검사가 음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진단
일반적으로 손상을 발견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보통 진단은 대장 내시경 검사로 수행됩니다.
혈관조영술
대장 내시경 검사로 확정적인 혈관형성이상 손상이 관찰될 수 없는 경우, 혈관조영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장간막 동맥의 선별적 혈관조영술은 출혈 혈관형성이상을 진단해줄 뿐만 아니라 시술 시점에서 중재적 시술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병리생리학
혈관형성이상은 장의 벽에서 혈관의 비정상적인 늘어짐에 기인하며, 출혈하기 쉬운 팽창한 대혈관(모세혈관확장증)을 야기합니다. 혈관형성이상은 나이가 들면서 더 흔하며, 변비를 가진 인원에서 그러합니다.
치료
출혈은 빈혈은 야기할 수 있으며, 빈혈이 심각하면 철분 대체재 및/또는 수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르곤 플라스마 응고술(APC)의 대장내시경 삭마술은 한나절 입원 시술하므로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심각하게 생명이 위태로운 경우, 장 환부의 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상이 넓게 퍼져 있을 수 있는데 이 때는 그러한 치료는 비효과적입니다.
혈관조영술을 통한 색전형성은 가끔 대장내시경 검사로 관찰될 수 없는 심각한 출혈손상 치료에 필요합니다.